미주신경성 실신 정확한 원인과 예방법

간혹 주변에서 한순간에 픽 하고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을 수 있고 실제로 경험해보신
분들도 적이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증상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
하는데 흔한 유형이라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발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에 오늘은 이 증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 증상은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서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지면서 혈압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급격히 낮아진 혈압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대폭 감소하고
높은 온도에 머물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머물게 될 경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결과적으로 혈류량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어버리는 현상을
말하는데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서
부교감신경인 미주신경에 영향을
받게 되고 심박수와 혈압 하락으로 
의식을 잃게되는것을 말합니다.

 

심장과도 깊은 관련이 있기에 심장
신경성 실신 혹은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과
같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해당 증상은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은것으로 보이며 극심한 스트레스나
감정적 긴장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인해
신경계에 비정상적 반응을 생기게 합니다.

또한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거나 불쾌한
냄새와 같은 외부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기에 해당 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먼저 전조증상을 알아보면 피부가 
창백해지고 극심한 피로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고 어지럼증 식은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해당
증상은 오래 더운곳에 서있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장소 혹은 심한 기침
격렬한 트레이닝 후에도 발생합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 실신으로 이어질
경우 수십초내에 별다른 대처없이도
회복이 되지만 넘어지면서 바닥에 
얼굴이 부딪혀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날카로운 물건이 있거나 
잘못 넘어져 두개골 골절이 되기도
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신호가 있다면 
그 즉시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진단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경험을 단 한번이라도
해본 자라면 전조 증상을 미리 인지해
위험한 일이 발생하기전 방지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발병하기전에
흔히 하품이나 메스꺼움, 어지러움과
같은 전조 증상이 분명 느껴집니다.

그로 인해 이 현상이 느껴진다면
그 즉시 앉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합니다.
누울 땐 가능하면 다리를 머리보다 
높이 두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다리를 머리보다 높이 둘 경우
협압을 낮춰주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을
줄여줄 수 있기에 증상을 예방합니다.

또한 휴식을 충분하게 취했다고 해서
무작정 빠르게 일어난다면 또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가능하면 
천천히 일어나 앉아서 일을 하거나
활동을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치료 방법으로는
먼저 기립경사검사라고 환자가 경험한
그대로의 상황을 재현을 해봅니다.

재현을 하면서 심전도, 심장 초음파,
운동 부하, 혈액 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서 문제 요소를
제대로 파악해 예방해줘야 합니다.

그 외에도 약물 치료도 가능합니다.
실신을 초래하는 신호전달을 막는
베타차단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것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다른 약물을 통해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사실 미주신경성 실신을 단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셨다면 1/3 확률로 재발할 수 
있어 무조건 꾸준히 관리해야합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거나 긴장
상태에 놓일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에 최대한 줄이고 해소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일 특정 상황에서 발생한다면 비슷한
상황을 피하도록 노력하고 장시간
서서 일하는일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평소 물을 충분하게 마시면서 체내
피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것도 도움이
되며 하지 정맥류 탄력 스타킹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신 전 단계에 미리 누워서 안정을
취하게 된다면 예방이 가능하고
양 손바닥을 마주보고 꽉 누르고
있거나 양다리를 꼬는 자세도 도움이
되므로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주 신경성 실신과 관련해
알아봤는데 위와같은 조치를 취했지만
동일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내원해서 확인해봐야 합니다.